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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자유와 자연이 공존하는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혹시 코넬을 아시는지요. 코코 샤넬의 줄임말이 코넬은 아니랍니다. 😆😆😆 한국의 기사를 읽다 보면 요즘엔 줄임말이 참 많더라고요. 오늘은 관심받고 싶어서 줄임말로 시작해보았는데요. 프랑스 명품 샤넬이 아니라 미국 명문 코넬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미국 곳곳의 여러 타운을 여행할 때마다 주변의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면 때로는 비슷한 대학 같아도 조금씩은 다른 개성과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코넬 대학은 캠퍼스 건물만 약 260개, 서울대의 약 2배 이상이라는 규모라고 해요. 대학의 규모가 워낙 커서 캠퍼스 곳곳마다 버스 정류장이 정말 많더라고요. 코넬 대학교내 유학생의 비율은 약 25퍼센트라고 하는데요. 유학생을 많이 뽑기도 하고 장학금도 가장 많이 주는 대학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전체 유학생 중에서 한국인의 .. 더보기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Boston 여행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자녀들은 동부의 대도시 보스턴에 오면 미션이 한 가지 있답니다. 하버드 대학 잔디밭의 동상의 구두를 쓱쓱 문질러보는 일이지요. 이 구두를 얼마나 문질러댔는지 구두 앞코가 하얗게 다 달았어요. 이 구두를 만지면 하버드 대학에 들어간다는 속설이(?) 있어서 엄청 인기가 있어요. 😁😁😁 (구두를 수없이 만지고, 공부를 엄청 잘해도 하버드는 못가요...ㅠㅠㅠ 엄청 엄청 더더더 잘하는 애들이 세계에 넘 많거든요). 특히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아이비리그 대학 캠퍼스 투어를 위해 보스턴을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코로나 이전에는 여름방학 때면 한국에서도 자녀들과 함께 이곳 보스턴의 유명대학들인 하버드 대학 Harvard Univ. 메사추세츠 공대 MIT는 물론이고 보스.. 더보기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와 아이비리그 유펜 방문기 톰 행크스 Tom Hanks 아재를 따라 얼떨결에 이제 펜실베니아주 Pennsylvania State로 넘어와 필라델피아 Philadelphia에 왔답니다. 가물가물 오래전 기억이기는 해도 필라델피아라는 법정 영화가 있어서 이 도시 지명이 머릿속에 박혔어요. 왜 그런 것 있잖아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이런 영화 보고 나면 시애틀 안 잊히고 그곳 한번 여행가보고 싶다는 느낌 받잖아요. 오~~맞아요..맞아 여기 시애틀에서도 톰 아재가 나왔었군요. 많은 분들은 귀여웠던 여주인공 맥 라이언 Meg Ryan만 생각나실라나요. 필라델피아는 미국 전역의 초딩, 중딩, 고딩 등이 수학여행 오는, 한국으로 치면 한마디로 경주 같은 역사 깊은 도시랍니다. 뉴저지에서 많이 걷다.. 더보기
뉴저지주 아이비리그 프린스턴 대학 방문기 휴가가 진짜 필요한 사람은 이제 막 휴가를 끝낸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경험에서 나온 지론입니다.😅 그런 거 있잖아요. 직장에서 여름휴가들을 연달아서 다들 잡아놔서 휴가 갔다가 제 날짜에 복귀해야 다음 타자도 인수인계 잘하고 휴가를 원활하게 갈 수 있는데, 아프다고 못 나오는 직원 꼭 있는 거요. 휴가 끝내고서는 저도 며칠 더 쉬고 싶었지만, 그런 말 했다가는 아마 계속 맘껏 푹~~~~ 쉬라고 할지도 몰라서 얼른 나갔답니다. 그러다 보니 케이프 메이를 오고 가는 길에 들렀던 뉴저지주 프린스턴 대학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유펜 방문기가 늦어졌어요. 어쨌든 달콤한 휴식은 잠깐이고 하던 일은 다람쥐 쳇바퀴처럼 쉴 새 없이 돌아가도 저의 좌우명 1일 1 유머는 네버 스탑 하렵니다. 오늘의 퀴즈 한번 만들어봤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