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흰분홍 튤립을 선물 받았어요.
보기만 해도
봄꽃의 아름다움에 힐링되네요.
여자 나이 50대가 되면
미모의 평준화라고 하지만,
평균에라도 턱걸이하고 싶은
저의 속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
최근에 이곳은
질병관리본부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백신을 맞은 직원은 근무 중에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답니다.
마스크와 생활했던 2년이
조용히 끝나가고 있는 셈이지요.
기다렸다는 듯이
출근할 때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하나둘 마스크를 벗고 일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있는
이 상황이 좀 낯설은데요.
또 다른 어색함은 마스크를 벗으니
비로소 가려졌던 얼굴이 드러나서
마치 새로운 사람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마스크 벗기 전에
조금은 정리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저는 요즘 더 열심히
안달루 내추럴스 제품으로
피부를 챙기고 있는데요.
사실 한국 제품들이 순하고
제 피부에도 잘 맞아서 좋지만,
아무래도 이곳에서는
한국보다 가격이 비싸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제품을 써보다가 알게 된 것이
바로 미국 화장품 안달루 내추럴스 제품이에요.
가격도 합리적이거든요.
이 화장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식물 줄기에서 과학적으로 추출하여 만든
99퍼센트 천연성분의
자연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유전자 변형 성분이 없으며
글루텐도 함유되어있지 않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건 유기농 화장품인 셈이지요.
제가 몇 년간 안달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써보니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이 아주 순하고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톤을 잘 유지시켜주는 것 같아요.
피부가 화사하고 좋다는 칭찬은
제가 좀 많이 듣는 편이거든요.
평상시에 물도 많이 마시고 건강한 식생활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에도 신경은 쓰지만,
안전하고 순한 자연 화장품을 쓰는 것도
피부관리의 큰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작은 패키지용으로 나온 제품들은
2만원 이하였는데,
정기적으로 세일도 하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받으시는 분이 예민한 피부만 아니라면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토너, 데이 크림, 나잇 크림, 스크럽과
디톡스 마스크 크림 이렇게 5가지로 구성된
스몰 사이즈이다 보니
여행 갈 때도 참 편리했답니다.
제 느낌과 비슷하게
많은 사용자들이 남긴 칭찬 리뷰와
평점도 굉장히 높아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기에 꼭 추천하고 싶은
화장품이랍니다.
꽃 같았던
젊음의 시간은
오래전에 빠르게도 지나가서 아쉽네요.
얼굴은
기쁨의 무기이자
좌절의 무기로도
쓰일 수 있음을
나이들수록 실감하게 되네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젊음은 알지 못한 것을 탄식하고
나이는 하지 못한 것을 탄식한다.
마스크 벗고 맞이하는 2022년 새봄엔
지나간 젊음에 연연하기보다는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밝은 얼굴에
은은한 미소꽃을 피워보렵니다.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소통과 공감의 하트빵 🧡잊지 마시고요.
잔잔한 삶의 이야기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