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봄이 아쉬운가요?
벌써 2022년의 반년이 지났습니다.
봄엔 이렇게 화사한 봄꽃이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
아파트 화단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기자기한 7월의 여름꽃이
봄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미국의 7월은
오랜만에 아주 뜨겁게
시작이 되었답니다.
7월 4일은 월요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는데요.
마치 미국의 생일 같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빠지게 만드는
총기사고만 제발 없다면요.
2년간 중단되었던
야외 콘서트와 카니발 등이
많은 타운마다 예전처럼 돌아왔어요.
화려한 콘서트 무대 위
조명 위에도
초승달까지 나와있어요.
마치 동네잔치가 열린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독립기념일 밤에
저도 제가 사는 타운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fireworks를 보고 왔어요.
셀폰으로 오랜만에
밤하늘에 퍼지는
자유의 불꽃을 담아보았습니다.
팬데믹 전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이렇게 다시 누릴 수 있는 이 자유에
마음이 뜨겁습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해줍니다.
행복할 때
행복한 줄을 모르면
불행이 찾아와서
행복을 알려준다고요.
벌써 7월이라고요?
이제 겨우 7월일 뿐이랍니다.
😍😍😍
목마를 때 마실 수 있는
물 반잔이
아직도 남아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자유에도
감사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소통과 공감의 하트 빵🧡 잊지 마시고요.
잔잔한 삶의 이야기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