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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론티어 항공사의 올 유 캔 플라이 all-you-can-fly✈



 

"이제까지

미국 몇 개주를 여행해 보셨나요?"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과

가끔 이런 질문을 나누곤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흥미가 있어요.

왜냐면 미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는 문답이더라고요. 

 

미국에 거주한 기간과 상관없이, 

타주 여행을 많이 해본 분들이 

비교적 미국 전체를 파악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미국기인 성조기의 50개 별처럼
50개 주인 미국은 각 주마다

참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이제껏 가보지 못한

미국의 30개 스테이트에 대한

로망을 꿈꾸며 머릿속으로라도

위시 리스트를 만들곤 한답니다. 

🎈🎈🎈

 

 

 

 

2월의 꽃1 by 소니아



 

봄이 오기도 전에 여름 시즌을 겨냥한
휴가 광고가 부쩍 많아졌어요.

혹시 여러분은

저가 항공 티켓을 이용한
여행 경험이 많으신지요?

저의 경우 메이저 항공사를 이용한

경험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저가항공 서비스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해요.

 

미국 내에서 보통 장거리로 이동하려면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저가 항공에 대한 후기를 읽어보면
승무원의 미소만 무료다, 

그 이외엔 모든 것을 다 차징 한다라는 

뼈 때리는 농담이 있더라고요. 
😅😅😅

좌석을 지정하려고 해도,

캐리온 배기지까지도 

추가요금을 내야 하고요.

 

어떤 분은 갈증이 났는데

물도 마시지 않아서 저가의 혜택을

톡톡이 누렸다고해요. 

의자도 뒤로 젖혀지지 않았지만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서

정직한 여행이 되었다라고

쓰셨더라고요. 

😁😁😁

 

 

 

2월의 꽃2 by 소니아




최근에 

프론티어 항공사 Frontier Airlines가 

올 유 캔 플라이 all-you-can-fly라는

패스를 내놓아서

관심 갖고 읽게 되었는데요.  


프론티어 항공사는
미국 중부 도시인 덴버 Denver를

거점으로 하는 저가 항공사랍니다.


이 항공사는 미국 국내선은 물론,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등의 나라를 운항하는데요. 

이 항공편을 이용해서 방문할 수 있는 

미국 내 도시는 약 100곳,

인터내셔널은 약 31곳이라고 하네요.  

 

5월부터 9월까지
$399(약 50만 원) 패스로 무제한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이 5개월의 자유 여행기간 중에
미국의 공식 휴일인
메모리얼데이, 독립기념일,

노동절등은 제한이 있어요. 

 

하지만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이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무제한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다는
큰 메릿이 있는 셈이지요.

 

또한 $1299(약 160만 원)을 내면 
1년 내내 이용가능한

애뉴얼 패스도 있더라고요. 

 

 

 

2월의 꽃3 by 소니아




만약

동부 뉴욕에서 서부 LA까지

왕복 여행을 하려고 해도

 항공요금이 꽤 들거든요.

 

물론 비수기라든지, 라스트 미닛 딜 등

싼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과

사이트 등도 있어서

비행기 티켓값이 천차만별이기는 하지만요. 

 

 

 

2월의 꽃4 by 소니아




저의 티친님 한 분의

블로그를 읽다 보니
한국의 티웨이 항공사에서도
"메가 얼리버드"라는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내놓아서

소개해 놓으셨더라고요. 

 

1년에 2차례만 실시하는 이벤트인데요. 

일본 항공권이 7만 원 등

핫한 이벤트가 뜨고 예약이 시작되니 

바로 고객들이 몰려들었대요. 

많은 소비자들의 동시 접속으로

홈페이지 먹통이 되어서

소비자들이 분통이 빚어진

해프닝 뉴스가 있더라고요. 

 

 

 

2월의 꽃5 by 소니아

 

 


바람 타고 꽃씨 훨훨 날아가듯이

특가 항공권 패스 사놓고 
맘먹은 대로 백팩하나 메고서

가볍게 떠날 수 있을 기회가 
제게는 언제쯤 올지 모르겠지만요. 

 

 

 

2월의 꽃6 by 소니아

 

 


그래도 이런 항공권 패스로

몇 개월 동안

무제한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다면, 

마음이 구름이 되겠다고 생각하며
입맛 쩝쩝 다셔보게 되네요. 

프론티어 항공사의

이번 서비스 문구인

고 와일드 Go Wild~처럼,

오늘은 오늘만 생각하며 

그냥 미친 듯이 확 저질러야지

인생도 넥스트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소통과 공감의 하트빵🧡 잊지 마시고요.
잔잔한 삶의 이야기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