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가을 펜주의 딩맨스 폭포 Dingmans Falls in PA🍂 얼마 전에 행그리 hangry라는 표현을 처음 알았는데요. hungry+angry=hangry 배고프고 화난다는 형용사의 합성어라고 해요. 그래서 아임 행그리라고 말하면 I'm hangry. 화날 정도로 아주 배고픈 상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라고 해요. 미국 살면서 대화에 끼려면 알아야 할 것도 많네요. 트렌드를 반영하는 신조어도 배워야 하고 핫플레이스도 알아야 하고 말이죠. 하지만 핫 플레이스를 못 간다고 해서 섭섭하지는 않더라고요. 계절이 바뀔 때쯤이면 오히려 예전에 가보았던 추억의 올드 플레이스를 자꾸 가보고 싶기 때문이죠. 그중 한 곳이 바로 펜주의 포코노인데요. 10월 중순~11월 초의 늦가을쯤이면 무조건 이곳을 한번 다녀와야지 가을을 제대로 보는 것 같답니다. 가을로 물든 포코노의 분위기가 제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