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징글징글한 정글속 매직 워드 아무리 흥겨운 징글 징글벨이라도 매일 들으면 행복할까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설렘을 주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까지 갖다 붙여놓으니 여름휴가도 제대로 못 가시고 일 년에 두 번이나 극한직업을 감당하셔야 하는 산타할배는 명절 증후군으로 번 아웃되고요, 루돌프도 지쳐 뻗을 수 있으니 그 듣기 좋은 종소리도 여름과 겨울에만 듣고 싶네요. 이 고단한 정글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는 뭘까요? 하루에도 무심결에 많은 말들을 주고받는데요. 새힘을 주는 밥으로 얼었다 녹은 눈으로라도 네 마음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길 향기를 더한 봄꽃으로 피지는 못해도, 이 한순간도 실없는 바늘로 찌르지 않기를 뒤끝 없는 칼로도 남지 않기를 따뜻하게 듣고 싶고, 말하고 싶고, 힘든 마음 채워주는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