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의 솔로 2021년 12월이 끝나가도록 결국 마스크를 벗지 못했네요. 어느 피부과 의사분이 입가에 팔자주름을 줄이려면 가능한 입을 꾹 다무는 습관을 버리고 약간 입을 벌리는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매일 억지웃음을 짓고 있는데 이 작은 훈련이 잘 안돼요. 일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심각할 정도로 입을 꽉 닫고 있어서 아차 한답니다. 그래서 입 주름이 생각날 때마다 마스크 쓴 상태로 "개구리 뒷다리~"를 연신 외치며 입꼬리 고정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 마음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즐거움이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오질 않아요. 마음이 늘 바쁘니 가는 곳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이 있어도 예쁜 것을 예쁘게 즐거운 것을 즐겁게 감상하지도 못하네요. 모두가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