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회사들의 구인난 허리케인 아이다로 시작되었던 9월의 첫날이 어수선하게 지나고, 6일의 노동절 Labor Day, 9/11 도 지나고 벌써 9월 중순을 향해 가을은 빨리도 깊어집니다. 오래전에 개봉되었던 라이어 라이어 Liar liar라는 영화가 생각나는 주말이네요. 늘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던 주인공 아재 짐 캐리가 하루아침에 본심만을 얘기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해피엔딩의 코미디였죠. 거짓말을 일삼는 것은 당연히 나쁜 일이지만 마음에 있는 얘기를 다 털고 놓고 산다면 어쩌면 오해와 갈등도 더 많이 생길 것 같아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좀 원활하게 해주는 완충 장치로 선을 지키는 애교의 선의의 거짓말은 때로는 필요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화이트 라이, 여러분은 어디까지 해보셨는지요? 😅😅😅 요즘 일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