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집 앞 공원에서 만난 워라밸 토요일까지는 일도 바쁘고 예산에 맞춰 이것저것 재료 사서 집밥 제조하느라(?) 어수선해도 월요병 예방을 위해 일요일 오후에는 가능한 집에서 꼼작 않으며 숨쉬기 운동만으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냉장고 문만 열불 나게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한 주간 또 써야 할 에너지 재충전하기에 바쁜 말 그대로 집콕하는 저 같은 빈둥족에게 (빈둥지족은 아니고요) 일요일 하루는 너무 짧아요. 시작은 할매 스똬일~~😎 알람을 꺼놔도 아침이면 눈이 스르르 자동문처럼 열려요. 눈떠보니 대충 6시. 새벽 1시쯤 누었으니 5시간 만에 놀라운 기상이니 쉬는 날 씰데없이 부지런 모드네요. 근데 일찍은 일어났지만 실속은 없답니다. 한마디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인거죠. 아침 설거지는 최대한 미루고 알맹이 없이 오전을 보내고 잠옷 입은 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