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 아침의 로그인🍓 겨울처럼 눈이 내리고 여름처럼 바람이 부는 것 같더니 벌써 4월로 넘어왔어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고 있어요. 5월 초 예정된 딸의 결혼 준비로 엄마인 제가 3월부터 좀 많이 바빴다고 핑계를 대보렵니다. 딸이 결혼하는데 왜 엄마인 제가 바쁠까요? 😅😅😅 마켓에서 유난히 빨간 딸기가 먹음직스럽네요. 일 년 내내 그린 하우스 딸기를 먹을 순 있지만 그래도 왠지 봄의 대표 과일이니 더 신선한 제철 과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넉넉히 사온 딸기를 소금물에 담가놨다 깨끗이 씻어서 이참에 딸기잼도 더 만들어놓으려고요. 🍓🍓🍓 주어진 시간들을 제대로 쓰지 못하다 보면 한 달 한 달이 지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더 큰 아쉬움이 남는데요. 그래도 3월의 의미 있는 한 가지 수확이라면 한 권의 책을 정독한 것이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