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셈버 투 리멤버 December to Remember🎁 11월의 마지막 주말 손님으로 제가 사는 뉴저지에는 첫눈이 오셨답니다. 창문을 통해서 바라본 잔디밭 나뭇잎 위에는 백설탕이 뿌려져 있네요. 말없이 잠자던 차는 밤새 하얀 드레스를 입었고요. 첫눈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러브라고 쓸까 하다가 오늘의 날씨 스노우로 손글씨를 남겨봅니다. 12월은 뭐니 뭐니 해도 돈 쓰게 되는 선물의 달인 것 같아요. 백화점마다 상점마다 온라인샵에서도 온갖 상품이 가득이에요. 예쁘고도 정성스럽게 진열된 선물들을 볼 때마다 한 번쯤 받아보고 싶은 것도 많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물건도 많네요. 12월이 시작되자마자 주신 분들의 따뜻한 향기가 전해지는 크리스마스 향초와 말린 장식품, 그리고 2022년 다이어리와 책상용 달력을 선물 받았어요. 특히 2022년 다이어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