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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몰

미국 워싱턴 디씨 국립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Art 미술을 특별히 좋아하는 팬이 아니더라도 만약 교과서에 나오는 낯익은 명작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런지요. 빈센트 반 고흐의 Vincent Van Gogh ,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클라우드 모네의 파라솔을 쓴 여인 Claude Monet , 정원 , 폴 고갱의 Paul Gauguin , 어거스트 로댕의 Auguste Rodin 알렉산더 칼더의 조각 작품 Alexander Calder 등등... 작가를 알 수 없는 이 작품 앞에 긴 의자에 놓여있는 것은 아마도 이 시간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고요한 미술의 세계에 잠시라도 머물다 가라는 의미 같기도 하네요. 워싱턴 디씨의 내셔널 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미술관 Nationa.. 더보기
미국 워싱턴 디씨 내셔널 몰 National Mall in Washington D.C. 화씨 100도의(섭씨 약 38도) 펄펄 끓는 가마솥 여름 날씨를 뚫고 하루에 2만보 이상 걸으며 3일간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살면서 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지요. 예정된 볼일이 있어서 직장에 3일간 오프를 신청해놓았었는데요. 항공권 문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원래 계획을 취소하고 실망했다가 갑자기 워싱턴 디씨 Washington D.C.로 변경하게 되었지요. 유급휴가이니 반납하고 가을에 쓸 수도 있었겠지만 8월이 아쉽더라고요. 마침 디씨의 많은 미술관등이 정상적으로 리오픈했다기에 이곳을 방문하기로 맘먹었지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는 디스트릭트 오브 컬럼비아 District of Columbia의 약자랍니다. 컬럼비아의 특별지구라는 의미로 이 D는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은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