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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스위스 초콜릿 레더라흐 Laderach vs 벨기에 초콜릿 고다이바 Godiva 발렌타인데이가 오기도 전에 초콜릿 뇌물을(?) 일찍 받았어요. 맛감각 센스가 넘치는 딸에게서는 스위스 초콜릿 레더라흐 Laderach를 다크 초콜릿을 좋아하는 남편에게서는 벨기에 초콜릿 고다이바 Godiva를 선물 받았는데요. 아껴먹었는데도 야금야금 벌써 거의 다 먹어가고 있으니 2월 14일 월요일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 빈상자 냄새만 맡겠는걸요. 😅😅😅 스위스와 벨기에, 이 두나라는 초콜릿 강국이라고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회사들이 몰려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스위스는 알프스 초원의 건강한 젖소로부터 나오는 우유와 우유를 농축해내는 특별한 로스팅 기술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벨기에에서는 초콜릿의 주요 원료인 카카오나무가 오래전부터 대량으로 재배된 역사적 배경이 있기 .. 더보기
미국 홀푸드에서의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 Valentine's Day 들으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이쁜 꽃과 달콤한 초콜릿, 사랑스러운 카드 아닐까요. 초콜릿을 받지 못해 내가 직접 준비하면 발렌본인데이라고 하니, 타인이신가요 아님 본인이신가요. ㅋㅋㅋ 여러분은 어디에 한표? 올해는 금요일 2월 12일이 설 명절이고 일요일 2월 14일이 발렌타인데이로 연속 이어지니 갖다 붙이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렌타인데이라고도 하신다네요. 혹시 술 좋아하시는 주당분들은 스코틀랜드의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 발렌타인 Ballantines's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또 어떤 분들은 초콜릿 하면 바로 혈당 수치 올라갈까 두렵고, 그나마 남아있는 이빨 썩어 임플란트 할까 걱정되고, 이미 비만인데 체중 더 초과될까 봐 신경 쓰이고, 꽃냄새 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