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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뉴욕 플러싱의 힌두교 사원 The Hindu Temple🐘 미국 속 차이나타운이 있는 뉴욕 플러싱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중국 만두를 그냥 지나칠 순 없지요. 럭키 식스 수프 덤플링으로 점심을 먹었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2시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이 생겼어요. 오후 약속 때문에 플러싱을 멀리 벗어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해보니 플러싱의 명소로 추천된 힌두교 사원이 가까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공식 명칭은 더 힌두 템플 소사이어티 오브 노스 아메리카 The Hindu Temple Society of North America 인도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종교인 힌두교에 대해서 대충은 알지만, 힌두 사원에 들어가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플러싱 주택가에 자리 잡은 힌두교 사원은 멀리서도 외관 때문에 금방 눈에 띄었어요. 사원 .. 더보기
뉴욕 플러싱 맛집, 난 시앙 샤오 롱 바오 Nan Ziang Xiao Long Bao😋 밤하늘에 촛불처럼 빛나는 별을 요즘엔 하늘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구글에서 열심히도 찾고 있는데요. 특히 음식점을 찾다 보면 요즘엔 별점을 더 꼼꼼하게 보게 되네요. ⭐원스타에서부터 ⭐⭐⭐쓰리쓰타까지로 평가된다는 미슐랭 맛집을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 우연하게 방문하게 된 곳이 미슐랭 별을 받은 곳은 아니지만 9년도 넘게 미슐랭이 추천하는 상하이 음식 맛집이라네요. 난 시앙 샤오 롱 바오 Nan Ziang Xiao Long Bao 39-16 Prince St. #104 Queens, NY 11354 퀸즈 플러싱에서 예정된 일을 끝내고 트래픽을 피해 뉴저지로 빨리 돌아갈까 하다가,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으려고 검색을 했는데요. 가까운 반경 내에 2만 8천 개가 넘는 리뷰의 음식점이 .. 더보기
뉴욕 퀸즈의 플러싱 Flushing, 훌라동이라네요. 여름은 여름이에요. 한낮의 해가 뜨거워서 집콕해야 하는데 돌아다닐 일이 자꾸만 생겨요. 삼복더위를 뚫고서 최근 뉴욕 퀸즈 Queens의 플러싱 Flushing에 다녀왔어요. 이민자의 타운이라는 플러싱은 한국인에게 좀 어려운 F와 L 발음 때문인지 후러싱, 훌러싱 등 입에서 나오는 대로(?) 자유 발음으로 호칭하더라고요. 하지만 한국분들의 작명 실력은 정말 대단해요. 아무리 복잡한 영어 이름도 쉽게 쉽게 기억되도록 예전부터 훌라동, 후라동이라고 이름 붙였다네요. 뉴저지에서 플러싱으로 오고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조지 워싱턴 브릿지 George Washington Bridge는 조다리로, 와잇 스톤 White stone은 백석동으로 우드사이드 Woodside는 목동으로 맥도널드는 맥다방으로 부른답니다. 어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