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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뉴저지 듀크팜 Duke Farms 에서 함께 걸어요. 듀크 공작, 듀크 대학, 듀크 가수, 듀크 보드게임 등 ................. 듀크와 연관된 단어와 내용이 정말 꽤 많더라고요. 집안은 엉망진창 해놓고 빨래는 쌓아놓은 채로, 오랫동안 찜만 해놓고 가보지 못했던 듀크팜 Duke Farms을 향해 출발했어요. 웹사이트를 보니 오~~ 🆗에요. 뉴저지의 명소로, 가족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소개되어있네요. 듀크팜은 듀크대학 Duke university의 설립자인 제임스 듀크 James Buchanan Duke가 1893년에 만든 개인 농장인데요. 참고로 듀크 대학은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한 곳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유명한 명문대학이고요. 보통 농장이라면 시즌에 맞게 과일이나 채소도 픽킹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듀크 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료 공원.. 더보기
그 집 앞 공원에서 만난 워라밸 토요일까지는 일도 바쁘고 예산에 맞춰 이것저것 재료 사서 집밥 제조하느라(?) 어수선해도 월요병 예방을 위해 일요일 오후에는 가능한 집에서 꼼작 않으며 숨쉬기 운동만으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냉장고 문만 열불 나게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한 주간 또 써야 할 에너지 재충전하기에 바쁜 말 그대로 집콕하는 저 같은 빈둥족에게 (빈둥지족은 아니고요) 일요일 하루는 너무 짧아요. 시작은 할매 스똬일~~😎 알람을 꺼놔도 아침이면 눈이 스르르 자동문처럼 열려요. 눈떠보니 대충 6시. 새벽 1시쯤 누었으니 5시간 만에 놀라운 기상이니 쉬는 날 씰데없이 부지런 모드네요. 근데 일찍은 일어났지만 실속은 없답니다. 한마디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인거죠. 아침 설거지는 최대한 미루고 알맹이 없이 오전을 보내고 잠옷 입은 채.. 더보기